[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씨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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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다솜이 그룹 활동 마지막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씨스타는 4일 오후 SBS ‘인기가요’를 통해 공식적으로 마지막 무대를 꾸몄다. 이날 다솜은 자신의 SNS를 통해 “모든 활동이 마무리됐다”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다솜은 “웃으면서 떠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무대는 짧고 아쉽게만 느껴졌다”고 고백하며 “늘 부족했고, 그런 부족함을 채워준 건 세 명의 언니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솜은 “열 여덟에 만나 스물 다섯인 지금까지 언니들과 자랐다. 배웠던 수많은 것들을 토대로 앞으로 더 좋은 사람이 되고자 한다”고 다짐했다 그는 “지금 회식 중인데 조금 이따가 사진 또 올리겠다”며 밝게 글을 마무리했다.

다솜은 멤버들의 이름을 해시태그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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