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SF9 /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SF9 /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그룹 SF9(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태양 휘영 찬희)이 두 번째 미니앨범 ‘브레이킹 센세이션’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다.

SF9은 4일 SBS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약 두 달에 걸친 미니 2집 ‘브레이킹 센세이션(Breaking Sensation)’ 활동을 마감한다. SF9은 어반 댄스곡 ‘쉽다(Easy Love)’로 이별을 겪은 소년이 되어 ‘감성 칼군무’로 팬들을 사로 잡은 데 이어 신나는 힙합 트랙인 ‘와치 아웃(Watch Out)’으로 스페셜 활동에 나서며 다채로운 소년미를 발산했다.

SF9은 지난 4월 ‘브레이킹 센세이션’ 발매 후 중국 최대 뮤직비디오 차트인 인위에타이 V차트 1위, 미국 아이튠즈 K팝 싱글 차트 1위,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 TOP5에 이름을 올리는 등 빠른 속도로 팬덤을 확장해가고 있다.

국내 활동을 마무리한 SF9은 곧바로 활발한 해외 활동에 돌입한다. 오는 7일 일본 첫 싱글 ‘팡파레(Fanfare)’를 발매하고, 16일 방콕을 시작으로 마닐라(18일), 싱가포르(30일), 타이베이(7월 9일), 홍콩(7월 16일) 등 아시아 총 5개 도시에서 ‘2017 SF9 비 마이 판타지 아시아 팬미팅 투어(BE MY FANTASY ASIA FAN MEETING TOUR)’를 개최한다. 또 8월 2일에는 일본에서 단독 콘서트 ‘팡파레(Fanfare)’를 진행하며 차세대 K팝 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진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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