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하이라이트(윤두준, 용준형,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 이기광이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단독콘서트 2017 HIGHLIGHT CONCERT ‘CAN YOU FEEL IT?’ 기자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하이라이트가 초심을 기억했던 곳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하이라이트는 3일 오후 진행된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하이라이트 라이브 2017 캔 유 필 잇?’ 기자간담회에서 콘서트를 개최하는 소감을 밝혔다.
윤두준은 “하이라이트로 이름을 바꾸고 하는 첫 번째 콘서트다. 감회가 새롭다”며 “과거 비스트로 활동할 때 처음 콘서트를 열었던 공연장에서 다시 콘서트를 열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양요섭은 “비스트로 처음 공연을 열었던 곳에서 하이라이트로 다시 공연하게 돼 기분이 묘하다.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또 이기광은 “비스트를 넘어선 하이라이트라는 평가를 받고 싶다”며 “하이라이트로 활동한 지 얼마 안 됐지만 여러 분야에서 개인이나 팀으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비스트 때와는 다른 신나고 즐거운 무대를 보실 수 있을 것이다”고 귀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