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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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이 전 세계 팬들의 요청에 힘입어 월드투어 개최를 확정했다.

‘오 마이 비너스’, ‘아이가 다섯’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성훈이 최근 종영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로 또 한 번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애타는 로맨스’에서 까칠 본부장 차진욱 역을 맡은 성훈은 ‘만찢남’ 비주얼은 물론 흠잡을 데 없는 완벽한 멜로 연기로 안방극장에 ‘차진욱 앓이’를 일으켰다. 드라마피버와 대만 아이치이(iqiyi) 등에 동시 방송 돼 드라마피버 Weekly Top 10 1위를 5주 연속 차지하며 종영 후에도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대만 아이치이(iqiyi)에서도 2017 한국 드라마 유료 콘텐츠 다운로드 1위를 기록했다. 이에 전 세계적으로 설렘 주의보를 안겨 팬미팅 요청이 쇄도 하면서 성훈은 월드투어 팬미팅으로 넘치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월드투어 팬미팅은 태국을 시작으로 홍콩, 인도네시아, 대만, 베트남, 말레이시아, 필리핀, 일본, 싱가포르, 두바이, 미국, 캐나다, 서울 등에서 진행된다.

이번 팬미팅에서는 다양한 노래를 직접 소화하며 무대와 디제잉쇼를 선보이는 등 아티스트로서의 성훈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팬들과 한 발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무대로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성훈은 “여러 국가의 팬들에게 배우로서의 모습 이외에도 색다른 면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행복하다”며 “전보다 한층 더 다양한 매력으로 다가가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으니 지켜봐 달라”고 전하며 월드투어에 대한 기대와 자신감을 드러냈다.

‘애타는 로맨스’는 곧 일본과 태국, 동남아 등 여러 국가에 방영을 앞두고 있어 지금보다 더 뜨거워질 그의 신드롬을 기대케 하고 있다.

동남아와 미주지역의 인기 열풍까지 일으키고 있는 성훈은 SBS FunE, SBS플러스, SBS MTV에서 교차편성 되고 있는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에서 천재 프로듀서 강신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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