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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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앱’ 배우 김기두가 실시간 고민해결사로 변신했다.

1일 네이버 V앱에서는 OCN 새 주말드라마 ‘듀얼'(극본 김윤주, 연출 이종재)에 출연하는 배우 김기두와 양세종이 출연해 드라마의 촬영장을 공개하고 시청자들과 실시간으로 토크를 진행했다.

이날 김기두는 실시간으로 채팅창에 올라오는 질문을 보고 답변에 나섰다. SNS에서 팔로워가 늘지 않아 고민이라는 질문을 보자 김기두는 “연예인 하세요”하고 답해 양세종과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김기두는 이어 “연예인 하시면 많이 늘어요, 활동 많이 하시면 늘죠 왜 안 늘겠어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이어갔다.

재치있는 김기두의 답변에 시청자들은 질문을 계속 올리는가 하면, 김기두에게 ‘카운슬러’라는 별명을 붙였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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