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비디오스타’에서 여섯 남자들이 끈끈한 우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는 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48회가 ‘삼총사’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김정민, 박상민, 권선국, 그리고 김경호, 정재욱, 조성모가 삼대삼 우정 배틀을 보일 예정이다. 김정민-박상민-권석국은 ‘허스키 브라더스’ 팀으로, 김경호-정재욱-조성모는 ‘프리티 브라더스’ 팀으로 나눠져 남자들의 강력한 수다를 펼친다.

먼저 90년대 락 발라드 황태자 김정민은 ‘허스키 브라더스’의 비주얼 담당으로 ‘비디오스타’를 찾아온다. 이날 김정민은 “가수가 아닌 배우로 데뷔할 뻔했다는”발언과 함께 자신의 외모에 대한 강력한 자신감을 드러내 웃음을 선사했다.

수많은 히트곡으로 여전히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박상민이 필터링을 거치지 않는 강력한 입담으로 상대팀 김경호-정재욱-조성모를 단숨에 제압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박상민은 김을 이용한 ‘영구 분장’에 도전하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예능감을 마음껏 보여주었다는 후문.

녹색지대 원년멤버 권선국은 ‘비디오스타’를 통해 상남자 같은 캐릭터와 맛깔스러운 입담을 펼쳐내면서 이전 방송에서 보기 드문 매력을 드러낼 예정. 특히 이날 권선국은 갑작스러운 성형 고백으로 MC들과 출연들을 포복절도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김정민-박상민-권선국은 하나로 똘똘 뭉쳐 김경호-정재욱-조성모와의 ‘디스전’을 방불케 하는 토크를 펼치는가 하면 우정을 다지는 무대를 함께 선사하기도 했다. 이에 질세라 김경호-정재욱-조성모 역시 만만치 않은 입담을 보여줄 예정이다.

대한민국 전설의 락커 김경호가 ‘프리트 브라더스’의 맏형으로 토크를 이끌어냈다. 이날 김경호는 가장 자신 있는 외모로 콧대와 머릿결을 꼽으며 여자보다 더 아름다운 락커의 위엄을 뽐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걸그룹 보다 더 아름다운 뒤태로 화제를 모았던 김경호는 ‘비디오스타’를 통해 완벽한 뒤태를 다시 한 번 공개한다.

히트곡 ‘잘가요’로 스타덤에 오른 90년대 발라더 정재욱은 오랜만의 예능 출연을 통해 가요계 소문난 절친들과 솔직한 토크를 펼친다. 이날 정재욱은 김경호, 조성모에 대한 폭탄 발언으로 웃음을 선사하는가 하면 김정민-박상민-김경호의 모창을 완벽하게 해내 MC들의 찬사를 얻었다.

국내 누적 앨범 판매량 역대 1위를 자랑하는 밀리언셀러 국민가수 조성모가 ‘비스’를 통해 김경호, 정재욱과 오랜 우정을 자랑한다. 이번 방송을 통해 조성모는 죽지 않은 애교와 미모를 뽐내 ‘매실왕자’의 타이틀을 지켜냈다. 또한 이날 ‘히트곡 부자’ 조성모는 ‘히트곡’ 배틀에서 김경호와 최후의 대결을 펼쳤다는 후문.

‘비디오스타’는 오는 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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