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채널A ‘아빠본색’ 47회 이한위 / 사진제공=채널A
채널A ‘아빠본색’ 47회 이한위 / 사진제공=채널A
배우 이한위의 자녀들이 이한위를 위한 서프라이즈 파티를 열었다.

31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할배 아빠 이한위를 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이한위의 아내와 세 자녀들이 똘똘 뭉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 이벤트는 평소 가족을 위해 고생하는 아빠 이한위에게 특급 보양식을 선물하고 싶은 첫째 딸 경이의 주도로 계획됐다. 성공적인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위해 가족들이 철저히 역할 분담을 한 것은 물론, 아내 최혜경은 이한위를 집 밖으로 내보내기 위해 선의의 거짓말도 서슴없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첫째 딸 경이가 할배 아빠 이한위를 위해 준비한 특급 보양식의 정체는 바로 해신탕이었다. 생닭, 낙지, 전복 등 처음 보는 낯선 재료에 기겁한 첫째 딸 경이와 달리 둘째 딸 윤이는 거부감 없이 재료 손질을 척척 해내는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이어 비밀 요원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은 막내 온이가 아빠 이한위와 함께 간 곳은 바로 인근 실내 놀이터. 실내 놀이터 구석구석을 헤집고 다니는 6살 막내아들을 쫓아다니느라 혼이 쏙 빠질 만큼 힘들어하는 이한위의 모습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집안에서 여유롭게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하던 세 모녀는 이한위의 갑작스러운 영상 통화에 잠시 당황했지만, 배우 뺨치는 생활 밀착형 연기를 선보이며 위기에 대처했다.

과연 세 남매와 아내가 이한위를 위해 준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는 무사히 성공했을지 할배 아빠 이한위를 위한 가족들의 서프라이즈 이벤트는 31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채널A ‘아빠본색’에서 공개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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