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가수 거미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가수 거미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가수 거미가 이경규·강호동의 밥동무로 나선다.

31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거미는 이날 진행되는 JTBC ‘한끼줍쇼’ 녹화에 참여한다. 그동안 ‘한끼줍쇼’에 구구단 김세정을 시작으로 소녀시대 윤아·수영, 슈퍼주니어 이특·김희철, EXID 하니 등 수많은 가수 밥동무들이 출연했지만 솔로 가수가 이경규·강호동의 밥동무로 나서는 것은 거미가 처음이다.

거미는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 MBC ‘복면가왕’, ‘나는 가수다’, SBS ‘신의 목소리’ 등 주로 음악 예능에 출연하며 독보적인 여성 보컬로 인정받았다. 그런 그가 음악 예능이 아닌 야외 버라이어티 ‘한끼줍쇼’에서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 것인지 궁금증이 커진다.

거미가 출연하는 ‘한끼줍쇼’는 오는 6월 중 방송 예정이다.

한편, 거미는 오는 6월 5일 9년 만에 5집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6월 10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도 진행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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