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SBS ‘엽기적인 그녀’ 방송 캡쳐
/사진=SBS ‘엽기적인 그녀’ 방송 캡쳐
‘엽기녀’ 주원이 강렬한 첫 등장을 알렸다.

29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극본 윤효제, 연출 오진석) 1회에서는 견우(주원)가 청나라 유학을 마치고 조선으로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견우는 청나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인정받는 인재였다. 특히 멋있는 외모로, 여성들에게도 인기가 많았고, 청나라 왕마저 그를 탐내는 인물이었다.

그들의 아쉬움 속에 조선행 배를 탄 견우는 “청나라 유학 3년. 내가 무엇을 할 수 있고,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게 해 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청운의 품고 난 지금, 조선으로 돌아간다”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한편 ‘엽기적인 그녀’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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