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MBC ‘리얼스토리 눈’
/사진=MBC ‘리얼스토리 눈’
80대 할머니가 의문의 죽음을 맞았다.

29일 방송될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미스터리한 80대 할머니의 죽음에 대해 하페친다.

지난 4월 10일 오전, 대부도 갯벌에서 80대 할머니의 시신이 발견됐다.

타살의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단순 익사 사고로 처리되는 듯 했던 사건은 당일 새벽 할머니와 동행한 남자가 CCTV에 포착되면서 반전을 맞았다.

40년 전 남편과 이혼 후 가족과 연락을 끊고 살아왔던 할머니는 분당의 한 아파트에서 월세를 살며 홀로 지냈다.

할머니 사망과 관련해서 유기치사 혐의로 체포된 30대 남자는 할머니가 한 달 전 고용한 심부름센터 직원이었다.

할머니를 대부도까지 태워온 남자, 그 후 7시간 만에 시신으로 발견된 할머니.

이들은 왜 자정을 넘은 야심한 시각 대부도를 찾았고, 남자는 할머니의 죽음과 어떤 관련이 있는 것일까

자세한 내용은 29일 오후 9시30분 ‘리얼스토리 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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