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내가 배우다’ / 사진제공=K STAR
‘내가 배우다’ / 사진제공=K STAR
AOA 찬미의 누나미(美)가 폭발한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K STAR 예능프로그램 ‘내가 배우다’에서 찬미가 맞춤형 강의로 빅톤 수빈의 연기 실력 향상을 도울 예정이다.

‘내가 배우다’는 찬미를 비롯해 매드타운 조타, 크나큰 승준, 빅톤 수빈, 송유빈, 나인뮤지스 금조, 에이프릴 나은, 모모랜드 낸시까지 8인의 아이돌 스타들이 링 위에서 연기 대결을 펼쳐 최종 승자에게 드라마 캐스팅 기회를 제공하는 연기돌 등용문 프로그램.

앞서 사전 인터뷰에서 함께 연기하고 싶은 상대로 서로를 지목했던 찬미와 수빈이 4번째 빅매치인 대본 재해석 미션에서 실제로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되어 주목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갈 수 있도록 도와가며 미션을 준비했다고 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수빈과 한 팀으로 빅매치에 도전하게 된 찬미는 함께 연기 연습을 하며 수빈이 어려워하는 부분을 귀에 쏙쏙 들어오게 설명해 준다고. 특히 찬미는 직접 시범을 보이는 눈높이 교육과 격려로 수빈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등 연기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친절한 누나 찬미의 활약과 평소 무감정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수빈이 보여줄 연기 변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한편, ‘내가 배우다‘는 연기와 예능을 결합한 새로운 포맷의 프로그램으로 세 번의 빅매치를 남겨두고 있다. 또한 MC 탁재훈, 조우종의 입담, 연기 멘토 안혁모의 명강의와 나날히 연기가 성장하고 있는 아이돌 스타들의 케미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AOA 찬미와 빅톤 수빈의 남매 케미는 내일(30일) 방송되는 K STAR ‘내가 배우다’ 8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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