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SBS ‘불타는 청춘’
사진=SBS ‘불타는 청춘’
‘불타는 청춘’ 청춘들이 독도 입도에 도전했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아름다운 신비의 섬 ‘울릉도’의 세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김국진, 김광규, 박재홍이 ‘불청대기획’의 첫 번째로 대한민국 동쪽 끝, 독도를 찾는다. 배에 탑승한 세 사람은 독도로 떠난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제작진이 “독도는 3대가 덕을 쌓아야 들어갈 수 있다고 할 정도로 입도가 어렵다”고 전하자 박재홍은 ‘3’과 인연이 깊다며 자신의 야구 전적을 읊었다. 이어 김광규는 “나는 셋째 아들이라 ‘3’을 좋아한다”고 맞장구, 김국진은 “난 삼 형제 중 막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광규, 박재홍은 본인들 역시 삼 형제 중 막내라는 사실을 밝히며 숫자 ‘3’과의 인연을 찾는 모습으로 독도 입도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드러냈다고.

한편, 세 사람은 인터뷰에서 독도와의 만남으로 크게 감동받은 모습을 보여 독도 입도 여부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불러일으켰다는 후문.

‘불타는 청춘’은 오는 30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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