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크라임씬3’ 진영 / 사진제공=JTBC
‘크라임씬3’ 진영 / 사진제공=JTBC
B1A4 진영이 업그레이드된 연기력과 날카로운 추리력을 선보인다.

JTBC ‘크라임씬3’는 다섯 번째 사건으로 ‘뮤지컬 배우 살인사건’을 다룬다. 이번 에피소드는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장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으로 피해자는 ‘로미오’ 역을 맡은 뮤지컬계의 라이징 스타다. 그는 공연을 마친 무대 위에서 극의 마지막 장면과 똑같은 모습으로 사망했다.

이 사건에는 그룹 B1A4의 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하며 총 5명의 플레이어는 각각 뮤지컬 남배우와 여배우, 뮤지컬 감독, 기획사 대표, 관객, 그리고 탐정 역할을 맡아 롤플레잉을 펼칠 예정이다.

진영은 이번 에피소드에서 피해자와 함께 로미오 역에 더블 캐스팅된 뮤지컬계 스타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크라임씬3’ 녹화에서 진영은 로미오 역할을 맡은 배우답게 화려한 장식의 무대 의상을 입고 중세시대 왕자님 같은 비주얼을 뽐냈다.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영화 ‘수상한 그녀’ 등에 출연하며 쌓은 연기력뿐만 아니라 아직 방송에서 선보인 적 없는 섬세하면서도 날카로운 추리력을 겸비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뮤지컬 대극장을 그대로 재현한 세트와 출연자들의 화려한 의상으로 재미를 더한 JTBC ‘크라임씬3’ 뮤지컬 배우 살인사건 편은 26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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