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사진제공=구새봄 아나운서
사진제공=구새봄 아나운서
‘스포츠 여신’ 구새봄 아나운서가 연예인 야구리그 마운드에 올라 와인드업을 한다.

구새봄 아나운서는 오는 29일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리그(이하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 6라운드 첫 번째 경기인 조마조마(감독 강성진)와 스마일(감독 이봉원) 경기에 앞서 시구를 한다. 이 경기는 오후 7시 30분 시작할 예정이다.

야구·농구뿐만 아니라 모터스포츠 방송에서도 왕성한 활동 중인 구새봄 아나운서는 2014년 MBC 스포츠 플러스 아나운서로 데뷔해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메이저리그 투나잇’ MC, 프로야구 현장 리포팅, 프로농구 현장 리포팅 등으로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또 지난 2016년 한스타 주최로 열린 평창올림픽 성공기원 제1회 한스타 연예인 컬링대회에 MBC 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 팀으로 참가했다.

구새봄 아나운서는 시구 후 팡팡티비한스타에 출연해 인터뷰도 가질 예정이다.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는 참가하는 12개 팀을 6개 팀씩 A, B조 나눠 예선리그를 거친 후 상위 4개 팀이 준결승, 결승전을 통해 우승을 가린다. 각 조 1위 팀은 4강에 직행하고 각 조 2위와 3위 팀이 4강 진출전을 갖는다.

A조는 개그콘서트, 공놀이야, 라바, 알바트로스, 루트외인구단, 컬투치킨스로 이루어져 있고 B조는 스마일, 이기스, 인터미션, 조마조마, 천하무적, 폴라베어스 등으로 구성됐다.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는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두 경기를 진행하며 한경티비텐과 팡팡티비한스타에서 생중계한다.

한편,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리그는 한경 텐아시아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고 고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 팡팡티비, 투바엔터테인먼트, 넥스트스토리(주), (주)탑엔드, 하이병원, 플렉스파워, 게임원이 공동 후원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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