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윤현숙, 김숙, 윤정수 사이의 묘한 삼각기류가 흐른다.

2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46회가 ‘워맨스, 절친 앤 더 시티’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수십 년의 우정을 자랑하는 연예계 절친 두 커플, 윤현숙과 정샘물 그리고 박탐희와 가희가 출연할 예정이다.

‘비디오스타’ ‘워맨스 특집! 절친 앤 더 시티’에서는 연예계 절친 두 쌍과 함께 유쾌하고 발랄한 토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실제로 윤현숙은 “김숙에게 남자를 빼앗긴 적 있다”는 폭탄 발언으로 김숙을 당황케 했다.

이어 윤현숙은 25년지기 절친 윤정수가 “참 괜찮은 남자”라면서 같이 살 의향이 있다고 폭탄 고백! 김숙과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반면, 가상아내 김숙 역시 윤현숙의 이런 발언에 맹렬한 질투를 드러내며 발톱을 세웠다. 두 여자의 기싸움이 이어지자 결국 윤정수와 즉석 전화 연결까지 이어진다.

윤현숙은 “정수야, 그냥 나랑 같이 살래?”라고 진심을 고백했고 윤정수 역시 한때 윤현숙을 여자로 생각했었다고 속내를 밝혔다. 과연 가상아내 김숙과 현실여친 윤현숙을 사이에 둔 윤정수의 선택은 어땠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비디오스타’는 23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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