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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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이 자신이 생각하는 25살의 의미를 전했다.

로이킴은 21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로이킴의 눕방 라이브’를 진행했다.

로이킴은 지난 16일 첫 번째 미니앨범 ‘개회기’를 공개했다. 전작 ‘북두칠성’ 후 1년 6개월 만에 내놓는 로이킴의 새 음반이다.

이날 로이킴은 “올해로 25살이 됐는데, 외모와 나이를 맞춰가는 중이다. 20살 때만 해도 다 20대 후반으로 봤는데 이번에 탈색도 하고 눈 화장도 하니까 조금씩 나를 생각하는 나이와 실제 나이가 비슷해지는 거 같다”고 했다.

이어 “아이유·아델도 그렇고, 25살에 대한 노래를 많이 부른다. 25살이 갖는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내가 나중에 30살, 40살이 되어 지금 얘기하는 이야기들을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25살의 나는 되게 애매한 시기에 들어와 있는 것 같다. 어리다는 생각도 안 들고 나이가 많다고도 생각이 안 든다. 되게 애매하다. 아직 25살이지만 어렸을 때가 그립기도 하다”고 말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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