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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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 개봉하는 액션 어드벤처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가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시리즈 사상 최고의 스펙터클에 대한 관객들의 폭발적 기대감을 입증했다.

전세계 박스오피스 2년 연속 1위, 국내 누적 관객수 1,470만 명 이상을 동원한 전대미문의 액션 어드벤처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가 신화를 경신할 태세에 돌입했다.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개봉 전주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겟 아웃’, ‘킹 아서: 제왕의 검’ 등 개봉작을 모두 제치고 예매율 1위를 석권했다. 2D, 3D, 4D, IMAX 2D, 스크린X까지 전국 극장에서 다양한 상영 포맷으로 만날 수 있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가 예비 관객들의 전폭적 지지로,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기록을 모두 뛰어넘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최고의 해적들과 죽음마저 집어삼킨 최강 악당들의 대결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 영화다. 전설의 해적 잭 스패로우 조니 뎁을 필두로,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007 스카이폴’, ‘비우티풀’ 등의 영화로 아카데미와 칸영화제 트로피를 모두 거머쥔 하비에르 바르뎀이 사상 최강의 악당 캡틴 살라자르로 출연한다.

여기에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 브렌튼 스웨이츠와 ‘메이즈 러너’ 시리즈의 히로인 카야 스코델라리오가 합류했고, 시리즈를 지켜온 헥터 바르보사 역의 베테랑 배우 제프리 러쉬와 돌아온 윌 터너 올랜도 블룸까지 사상 최강의 캐스팅으로 기대를 고조하고 있다. 배우들 역시 “이번 영화는 시리즈 중 최고”라고 자신하고 있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길이 50미터에 육박하는 고스트쉽과 말문이 막힐 만큼 장대한 해상 전투의 스케일까지, 짜릿한 스릴과 어드벤처를 선사할 전망이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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