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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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폴리곤게임즈(이하 폴리곤게임즈)가 공동 개발한 모바일 주사위 보드 게임 ‘다이스슈퍼스타 with SMTOWN’이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출시됐다.

‘다이스슈퍼스타 with SMTOWN’은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 EXO, 레드벨벳, NCT 등 SM 소속 아티스트들의 IP(Intellectual Property·지적재산)를 활용한 모바일 주사위 보드 게임이다. 이용자가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설립해 스타와 함께 전 세계 도시를 누비며 월드 투어 콘서트를 개최하고 입장료 수익으로 자산을 모을 수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이번 게임은 음반 타이틀에 따라 고유 스킬을 보유한 200여 장의 스타 카드와 아티스트의 목소리가 탑재된 스타 캐릭터, 아티스트 콘셉트가 적용된 주사위 등 SM만의 특징이 녹아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돼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또 실시간 대전, 랭킹 시스템, 카드 제작 기능을 비롯해 전략적 플레이가 가능한 그룹 및 아티스트 조합별 세트 효과, 아이템의 수집 및 강화, 성장 시스템 등을 제공, 주사위 보드 게임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음은 물론, 기존의 주사위 보드 게임 유저들에게도 친숙한 게임 설계로 일반 유저와 팬덤을 아우르며 폭넓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다이스슈퍼스타 with SMTOWN’ 국내 출시를 기념, 출석 이벤트와 튜토리얼 보상으로 게임 내 재화와 스타 카드를 제공함은 물론, 추첨을 통해 5월 27~28일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EXO의 앙코르 콘서트 ‘EXO PLANET #3 – The EXO’rDIUM[dot]’ 티켓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

폴리곤게임즈 측은 “‘다이스슈퍼스타 with SMTOWN’은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 카드 수집의 재미를 보드게임에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며 “신규 아티스트 콘텐츠, 클럽 시스템 등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차별화된 재미와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란다”고 전했다.

‘다이스슈퍼스타 with SMTOWN’은 오는 6월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출시를 앞두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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