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트와이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트와이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트와이스의 신곡 ‘시그널’이 음원차트 1위 행진을 시작했다.

트와이스의 신곡 ‘시그널’은 15일 오후 7시 기준 음원사이트 벅스를 비롯해 지니·소리바다·네이버뮤직·올레뮤직 등 5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멜론에서는 4위, 엠넷은 5위로 진입했다.

언니쓰·싸이·수란·아이유 등 음원강자들이 다수 포진한 음원차트에서 트와이스는 5개 차트 1위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우아하게’, ‘치어 업’, ‘티티(TT)’, ‘낙낙(Knock Knock)’에 이어 5연속 히트 행진을 기대해 볼만 하다.

‘시그널’은 트와이스가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박진영 프로듀서의 곡이다. 강렬한 808 Bass의 힙합 리듬에 리드미컬한 전자 악기들을 배치한 곡으로 트와이스가 지닌 밝고 건강한 에너지와 박진영 특유의 그루브 넘치는 사운드 전개 능력이 절묘한 만남을 이뤘다.

트와이스는 이날 오후 8시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생중계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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