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이종석(왼쪽) 수지/사진=조준원 기자
이종석(왼쪽) 수지/사진=조준원 기자
SBS 이용석 EP가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용석 EP는 15일 서울 양천구 목동 모처에서 진행된 SBS 드라마 기자간담회에서 “‘당신이 잠든 사이에’(이하 ‘당잠사’)는 너무 잘 찍었다”고 운을 뗐다.

이 EP는 “문제작이 나올 것이다. 신선한 소재이고 이야기 자체가 새롭다”면서 “특별함과 보편성이 어떻게 어우러질지 궁금하다. 하지만 문제작이 될 건 분명한데 나이드신 지상파 시청자분들이 편하게 볼지 역시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어 “예지몽에 대한 이야기다. 연출자, 스태프, 연기자들의 조화가 너무 좋다”면서 “찍은 걸 미리 조금 봤는데 정말 꿈을 꾸는듯한 기분이다. 그림자체가 너무 좋고, 시청률 관계 없이 길게 남을 드라마가 될 것이다”라고 자신 했다.

한편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이종석, 수지 주연의 드라마로 100% 사전제작 드라마다. 오는 9월 방송 예정.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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