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아이돌마스터.KR’ / 사진제공=예고 영상 캡처
‘아이돌마스터.KR’ / 사진제공=예고 영상 캡처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 연습생들의 험난한 트레이닝이 시작된다.

12일 방송되는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이하 아이돌마스터.KR)'(극본 신혜미 원영실, 연출 박찬율) 3회에서는 825엔터테인먼트 연습생들의 첫 평가가 있을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선 수지와 함께 심민철(박철민)이 캐스팅한 예은, 하서, 민트, 지슬이 새로운 연습생으로 825 엔터테인먼트를 찾았다. 뉴페이스 5인과 기존 연습생 5인 그리고 은둔생활을 하던 천재 프로듀서 강신혁(성훈)이 합류해 본격적인 아이돌 준비를 시작할 것으로 기대감을 모았다.

그러나 꽃길만 걸을 것 같던 예상과는 달리 다소 상반된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시선을 끌고 있다. 비장한 강신혁과 당황스러워 하는 멤버들의 표정에서 심상치 않은 이야기가 전개될 것을 예고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상황.

특히 심사위원 앞에 선 10명의 소녀들은 한 팀을 이루어 단체복까지 맞춰 입고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으로 이들의 실력을 처음으로 확인하는 자리에서 멤버들을 놀라게 한 강신혁의 말은 무엇일지 이들은 무사히 평가를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아이돌마스터.KR’은 아이돌그룹 데뷔를 꿈꾸는 연습생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희망과 용기를 키우며 성장하는 과정을 담아낸 드라마로 청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날 오후 6시 30분 SBS funE에서 방송되며 오후 11시 SBS 플러스, 일요일 오전 11시 SBS MTV에서 순차 방송된다. 또한 아마존을 통해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시청할 수 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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