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가수 스텔라장이 10일 서울 중구 청파로 한경텐아시아에서 진행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가수 스텔라장이 10일 서울 중구 청파로 한경텐아시아에서 진행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스텔라장이 ‘금수저설’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이 10일 서울 중구 청파로 한경텐아시아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스텔라장은 지난 3월 26일 tvN 예능 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프랑스 그랑제콜 출신해 6개 국어 능통자임이 소개돼 ‘금수저’라는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이에 스텔라장은 여러 매체를 통해 금수저가 아니라고 설명한 바 있다.

‘금수저’가 아니라면 ‘다이아몬드 수저’인지 묻자, 스텔라장은 “아니다”라고 웃으며 운을 뗐다. 스텔라장은 “저도 ‘금수저’라도 물고 태어났으면 좋았을 것 같다. 중학교 때 프랑스에 지인 분이 살고 계셔서 건너간 건데, 무식해서 용감했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텔라장은 “사람들이 프랑스 맛집을 많이 물어보는데 저도 다녀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른다. 20유로 짜리 식사도 ‘후덜덜’거렸다’며 “프랑스에서도 과외를 일주일에 네 개씩 하며 집세를 보탰다”고 덧붙였다.

스텔라장은 지난 4월 30일 미니 앨범 ‘월급은 통장을 스칠 뿐’을 발매했다. 현재는 KFM 99.9 경기방송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스텔라장입니다’의 주말 DJ로 활동하며 다음 싱글과 앨범을 준비 중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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