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 지효, 나연이 9일 오전 서울 청담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제19대 대통령선거’ 투표에 참석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걸그룹 트와이스 지효, 나연이 9일 오전 서울 청담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제19대 대통령선거’ 투표에 참석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대한민국 제 19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가운데 대중문화를 이끄는 스타들이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또 각자 바라는 대한민국의 모습을 이야기하며 문 대통령에게 애정 어린 당부의 말도 전했다.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가 제19대 대통령을 향한 소망을 전했다.

트와이스는 10일 텐아시아에 “일을 즐겁게 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달라”고 말했다.

오는 15일 컴백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에 한창인 나연·정연·지효는 지난 9일 바쁜 일정 중에도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걸그룹 트와이스 정연이 9일 오후 서울 중량구 면목동 중곡초등학교에 진행된 ‘제19대 대통령선거’ 투표를 하고 포즈를 취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걸그룹 트와이스 정연이 9일 오후 서울 중량구 면목동 중곡초등학교에 진행된 ‘제19대 대통령선거’ 투표를 하고 포즈를 취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나연·정연·지효는 “모든 국민들이 마음 편히 맡은 바 일을 즐겁게 할 수 있는 나라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들은 또 “문화 연예 관계자들이 더 의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좋은 정책 많이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트와이스는 오는 15일 오후 6시 새 음반 ‘SIGNAL’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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