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다이아 정채연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다이아 정채연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대한민국 제 19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가운데 대중문화를 이끄는 스타들이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또 각자 바라는 대한민국의 모습을 이야기하며 문 대통령에게 애정 어린 당부의 말도 전했다.

다이아 정채연은 “모든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대통령이 돼 달라”고 부탁했다.

채연은 “국민을 위한 대통령이 되셔서 우리나라가 사람을 위한 나라가 되도록 잘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채연은 “아동과 청소년, 청년과 어르신들 그리고 어려운 사람들까지 국민의 소리를 잘 들어주시길 대통령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채연은 “나라에 어려운 일이 생기더라도 잘 헤쳐 나가는 리더십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전해 최종 7위에 올랐던 정채연은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의 멤버로 활약했다. 지난 1월 아이오아이가 공식 해산된 이후에는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로 돌아가 걸그룹 다이아의 멤버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tvN ‘혼술남녀’, 웹드라마 ‘109 별일 다 있네’ 등 드라마에선 열연을 펼치고 있으며 ‘먹고자고먹고’ 쿠닷·센토사 편, ‘팔로우미 시즌8’ 등 예능에서도 팬들과 만나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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