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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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인이 아닌 배우 민효린이 돌아온다.

민효린과 공명이 출연하는 KBS2 ‘개인주의자 지영씨’를 통해 민효린의 연기변신을 감행했다.

앞서 민효린은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에 출연해 솔직한 매력으로 사랑을 받았다. 그런 그가 2년만에 ‘개인주의자 지영씨’로 안방극장에 복귀해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자신 외에 누구에게도 관심을 두지 않는 철저한 개인주의자로 색다른 면모를 보여줄 전망이다.

민효린은 직장동료의 회식 제안을 단칼에 거절하며 타인과 엘리베이터도 함께 타지 않는 등 혼자 있을 때 가장 편한 개인주의자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8일, 9일 오후 10시 양일간 방영되는 ‘개인주의자 지영씨’는 타인과의 관계를 끊고 완벽한 개인주의자로 살던 지영(민효린)이 타인과의 관계없이 못 사는 의존적인 남자 벽수(공명)를 만나 서로를 치유하고 성장해 나가는 2030 세대의 현실적인 연애담을 담아 많은 공감을 이끌어 낼 것으로 보인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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