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EXO-CBX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O-CBX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일본 데뷔 초읽기에 들어간 그룹 엑소 첸백시(EXO-CBX)가 일본 최대 패션 음악 축제 ‘걸스 어워드 2017 스피링/서머(GirlsAward 2017 SPRING/SUMMER, 이하 걸스어워드)의 엔딩 무대를 장식했다.

EXO-CBX는 지난 3일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열린 ‘걸스어워드’에 출연해 발매를 앞둔 일본 첫 미니음반의 타이틀곡 ‘카칭!(Ka-CHING!)’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국내에서 발매돼 글로벌 음악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첫 미니음반 타이틀 곡 ‘헤이 마마!(Hey Mama!)’를 일본어 버전으로 불러 호응을 얻었다.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걸스어워드’는 패션과 음악 분야의 인기 스타들이 참석했다. 올해 역시 케야키자카46, 사카모토 쇼고, 노기자카46, AAA 아타에 신지로 등 일본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다양한 아티스트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엑소의 첸, 백현, 시우민으로 구성된 유닛 EXO-CBX는 오는 24일 일본에서 첫 미니음반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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