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임시완이 2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왕십리점에서 열린 영화’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감독 변성현,제작 CJ엔터테인먼트)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임시완이 2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왕십리점에서 열린 영화’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감독 변성현,제작 CJ엔터테인먼트)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임시완이 칸 국제영화제 일정에 대해 입을 열었다.

임시완은 2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진행된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이하 불한당)'(감독 변성현)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임시완은 “칸에 가는 건 아직 보류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 촬영 중인 드라마도 있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전이라 조율해야 하는 부분이 많은 걸로 안다”고 설명했다.

임시완은 “차근차근 조율을 해서 최대한 가고싶다”라며 소망을 드러냈다. 그는 “가고 싶습니다!”라고 소리쳤다.

한편, ‘불한당’은 범죄조직 1인자를 노리는 재호(설경구)와 세상 무서운 것 없는 패기 넘치는 신참 현수(임시완)가 교도소에서 만나 의리를 다지고, 출소 이후 의기투합하던 중 서로에 대해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범죄액션드라마다. 제70회 칸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공식 초청됐으며 오는 18일 개봉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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