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정우성 / 사진=네이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정우성 / 사진=네이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배우 정우성이 영화 ‘아수라’의 촬영 현장을 떠올렸다.

정우성은 29일 오후 방송된 V라이브에서 “‘아수라’의 촬영 내내 즐거웠다”고 말했다.

그는 “우선 김성수 감독과 오랜만에 다시 만나서 즐거웠다. 첫 촬영날도 기억에 남는다”고 회상했다.

이어 “무엇보다 김성수 감독의 열정이 예전 그대로여서 후배로서 배운 점도 많았다”고 덧붙였다.

정우성과 김성수 감독은 1997년 ‘비트’와 1998년 ‘태양은 없다’를 통해 호흡을 맞췄다.

정우성은 “‘아수라’ 자체가 제게 큰 에피소드”라며 “의미 있는 기억”이라고 애정을 표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