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지드래곤, 위너, 블랙핑크가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중심에서 포착됐다.

최근 뉴욕 타임스퀘어(Times Square) 핵심 지역인 1515 브로드웨이에는 지드래곤의 월드투어 홍보 영상이 대형 전광판에 등장해 현지 팬들의 눈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지드래곤의 후배 그룹 위너와 블랙핑크의 뮤직비디오 하이라이트 또한 상영되고 있어 각종 SNS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타임스퀘어는 브로드웨이의 극장가가 환하게 빛나는 중심지이자 세계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중심지이다. 특히 미국을 방문하는 전 세계 관광객 밀집 지역인 만큼 영국, 프랑스, 호주, 브라질,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다양한 국가의 팬들의 열띤 반응이 쏟아진다.

한편 지드래곤은 오는 6월 10일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G-DRAGON 2017 CONCERT: ACT III, M.O.T.T.E’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이후 북미 8개 도시(시애틀, 산호세, LA, 휴스턴, 시카고, 마이애미, 뉴욕, 토론토), 아시아 3개 도시(마카오, 싱가포르, 방콕), 오세아니아 4개 도시(시드니, 브리즈번, 멜버른, 오클랜드), 일본 3개 도시(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돔 투어 등 총 19개 도시에서 23회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