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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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이 정규 편성 이후 새로운 집주인·방주인 조합을 통해 색다른 변주를 알렸다.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이하 발칙한 동거) 측은 29일 유라 김민종 김구라, 케이윌 한은정, 스티브J&요니P 피오 조세호 등을 새로운 집주인·방주인으로 공개했다.

‘발칙한 동거’는 전혀 다른 성향과 개성을 가진 스타들이 실제 자신이 거주하는 집의 빈 방을 다른 스타들에게 세를 주며 벌어지는 일상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집주인과 방주인의 관계로 만난 이들의 시트콤보다 재미있고 드라마보다 현실적인 동거 라이프를 통해 다양하고 리얼한 인간 관계의 소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 14일 정규 편성 후 시청률 격전지인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오고 있는 가운데, ‘발칙한 동거’만의 신선한 포맷을 통한 유라 김민종 김구라, 케이윌 한은정, 스티브J&요니P 피오 조세호까지 새로운 조합의 등장은 더욱 큰 재미와 새로운 케미를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은정과 피오는 집주인에서 방주인으로 새로운 동거인을 만나게 된다. 이들이 마주할 ‘역지사지’ 동거 라이프 또한 주목할 만한 포인트다.

또 새로운 변주와 함께 자유로운 멤버십 시스템으로 기존에 사랑 받은 동거인들의 조합도 향후 다시 만날 수 있는 가능성도 열려 있어 더욱 흥미를 끈다.

‘발칙한 동거’ 제작진은 “출연한 동거인들 모두 역할과 조합의 변화 그리고 발칙한 멤버십 운영에 대해 사전에 충분히 이해하고 참여하고 있으며, 신선하고 자유로운 포맷에 대해 좋게 생각하고 촬영을 즐기고 있다”며 “자신과 나이나 성격, 직업 라이프 스타일이 다른 타인과의 동거 경험에 긴장과 반전요소를 유지하고자 하는 시도들이니 애정 어린 시선으로 기대해 달라며”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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