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JTBC ‘썰전’ 방송 캡쳐
/사진=JTBC ‘썰전’ 방송 캡쳐
‘썰전’ 전원책이 문재인, 안철수 양강구도가 허물어진 상태라고 말했다.

27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19대 대선 D-12 최후의 승자?’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전원책은 문재인 안철수 양강 구도에 대해 “그걸 결정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일주일이 지나면 결정 날 것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초조해지는 쪽에서는 연대론 나오고 할 것인데, 관건은 범중도보수 표들의 향방이다”라면서 “이 표들이 다시 안철수 후보밖에 없지 않느냐. 최선이 아니면 차선을 선택한다면 양강구도가 형성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는 양강구도가 허물어진 상태다. 1차 토론회가 끝나고 나서 ‘안철수 후보가 잘한다’는 소리를 들어야 하는데 아니기 때문에 양강구도는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썰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50분에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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