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썸남’ 최우식, 장기용 / 사진제공=화면 캡처
‘썸남’ 최우식, 장기용 / 사진제공=화면 캡처
배우 최우식과 모델 장기용의 특급 브로맨스가 통했다.

웹드라마 ‘썸남’(기획·연출 유치콕)이 폭발적인 반응 속 마지막화 공개를 앞두고 있다.

‘썸남’이 지난 3일부터 네이버 TV ‘썸남’ 채널 및 딩고 페이스북 페이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 1화부터 10화의 통합 조회수가 1700만 회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엄청난 조회수와 더불어 20만 개에 달하는 ‘좋아요’까지 이어지며, ‘썸남’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과 인기를 실감케 했다.

‘썸남’은 지난 24일부터 매일 정오 네이버 TV ‘썸남’ 채널 및 유튜브의 딩고 채널을 통해 하루에 한 편씩 공개되고 있으며, 오는 28일에 마지막화인 15화를 끝으로 에피소드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드라마 초반 옆집에 사는 규태(최우식)와 기제(장기용)의 뜨거운 브로맨스와 묘한 케미로 큰 웃음을 안긴데 이어, 최근에는 규태와 기제의 친구인 민아(장희령)와의 삼각 로맨스를 중심으로 스토리가 새롭게 전개되고 있는 만큼, 규태와 기제의 ‘역대급 브로맨스’가 어떻게 매듭을 지을지 기대와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썸남’은 ‘2014년 대학 만화 최강자전’의 우승작이자 최근 네이버에서 인기리에 연재 중인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웹드라마로, 썸 타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브로맨스 자취 시트콤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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