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블락비 바스타즈, 비원에이포(B1A4), 오마이걸, 데이식스(DAY6), 구구단 / 사진제공=CJ E&M
블락비 바스타즈, 비원에이포(B1A4), 오마이걸, 데이식스(DAY6), 구구단 / 사진제공=CJ E&M
‘아이돌콘’을 함께할 31개 팀 아이돌 라인업이 확정됐다.

오는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이돌 페스티벌 ‘아이돌콘(idolCON)’이 25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총 31팀, 250명의 라인업 및 체험 컨벤션 프로그램을 공개한다.

이에 따르면, 60분 동안 한 팀의 라이브 토크쇼를 집중적으로 즐길 수 있는 ‘토크 콘서트’에 블락비 바스타즈, 비원에이포(B1A4), 오마이걸, 데이식스(DAY6), 구구단 등 인기 아이돌 그룹들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또 아이돌과 관객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체험 컨벤션에는 보이그룹 크나큰, 임팩트, 바시티, 엠브이피(MVP), 더 킹, 마스크, 소년24와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를 비롯해, 걸그룹 에이프릴, 드림캐쳐, 베리굿, 모모랜드, 에이디이(A.De), 하이틴, 보컬그룹 브로맨스(VROMANCE) 등 K팝씬의 유망 아이돌들과 솔로 뮤지션 앤씨아(NC.A) 등이 출연한다.

동시에, S.I.S, G9, 블랙맘바, 데이데이, P.O.P 등 데뷔를 앞둔 아이돌 그룹들이 ‘아이돌콘’을 통해 데뷔전을 치를 예정으로, 이들의 새로운 매력을 가장 먼저 관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자리이자, ‘제 1호 팬’이 탄생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이돌콘’의 체험 컨벤션은 ‘팬사인회’를 비롯해 아티스트들의 신곡 홍보 스테이지인 ‘미니라이브’, 팬들의 사연 및 고민을 아이돌이 직접 읽고 해결해주는 ‘보이는 라디오’와 ‘고민 상담쇼’ 등 아이돌과 관객들이 보다 친밀하게 소통하며, 오직 ‘아이돌콘’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아이돌의 오디션 성공 후기도 듣고, 관객들의 재능과 끼를 뽐낼 수 있는 ‘밀착 오디션’,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2’를 통해 아이돌 출신 보컬트레이너로 화제를 모은 ‘장진영의 보컬 레슨’, 박재범과의 댄스 협업으로 유명한 ‘원밀리언댄스’ 소속 안무가 이지현의 ‘아이돌 포인트 안무 레슨’ 등 ‘아이돌에 관한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들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아이돌콘’ 티켓은 오는 27일 오후 3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아이돌 페스티벌 ‘아이돌콘’은 아이돌과 팬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획기적인 참여형 프로그램들을 통해 서로 간의 친목을 높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신인 아이돌들에게는 그룹의 성장 가능성을 대대적으로 알릴 수 있는 ‘스타 아이돌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라인업 및 자세한 정보는 엠넷닷컴(www.mnet.com/idolcon)과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Mnet.idolCON)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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