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JTBC ‘비정상회담’ / 사진=방송화면 캡처
JTBC ‘비정상회담’ / 사진=방송화면 캡처
JTBC ‘비정상회담’ / 사진=방송화면 캡처
전현무가 출퇴근 카드의 무의미함을 꼬집었다.

24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은 일과 가정의 균형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국 대표로 출연한 구글 아시아 태평양 총괄 전무 미키 김은 업무 시간보다 업무의 효율성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기욤은 “한국에서 그런 기업 하나도 못 봤다”고 덧붙였다.

전현무는 “내가 가장 싫어하는 게 출퇴근 카드다”며 “내 출·퇴근 시간이 기록되지만 그동안 뭐했는지 하나도 모른다. 인터넷 쇼핑을 하고 있어도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그냥 엉덩이를 오래 붙어 있다고 좋은 게 아니다”며 오래 일을 하는 게 일을 잘하는 거다는 인식은 고쳐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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