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개그맨 김병만, 이수근 / 사진=텐아시아DB
개그맨 김병만, 이수근 / 사진=텐아시아DB
개그맨 김병만, 이수근 / 사진=텐아시아DB
개그맨 김병만과 이수근이 개그콘서트 900회 특집 무대에 오른다.

24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병만과 이수근은 900회를 맞는 KBS2 ‘개그콘서트’ 특집에 출연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개그콘서트’의 원년 멤버다. 김병만은 4년여 동안 코너 ‘달인’을 진행하며 많은 웃음을 선사했고, 이수근은 ‘고음 불가’·’공포의 외인구단’ 등의 코너에서 활약했다.

김병만과 이수근은 현재 각각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예능감을 과시하고 있는 만큼 친정인 ‘개그콘서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 된다. 특히 두 사람이 한 무대에 오를지에 대해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1999년 첫 방송을 시작으로 올해 18주년을 맞았다. 18주년 겸 900회 특집은 오는 5월 28일 방송될 예정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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