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박철민 / 사진제공=IMX
박철민 / 사진제공=IMX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의 박철민이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했다.

박철민은 SBS funE, SBS 플러스, SBS MTV에 교차 편성된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극본 신혜미·원영실, 연출 박찬율, 이하 아이돌마스터.KR)’에 미스터리한 825 엔터테인먼트 대표 심민철로 분했다. 그는 ‘아이돌마스터.KR’의 첫방송을 앞두고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아이돌마스터.KR’은 개성강한 11명의 연습생들이 걸그룹 데뷔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아낼 작품이다. 누구나 한번쯤 가졌을 꿈을 이루기 위한 열정과 험난한 과정을 그려 10대부터 50대 이상까지 전 세대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라고 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박철민은 “실제로 노래와 춤에 재능이 있는 아이들이 연기를, 반대로 연기를 하다가 노래와 춤에 도전하는 아이들도 있다. 엄청난 오디션을 통해 뽑힌 아이들이 꿈을 위해 열심히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드라마”라며 “캐스팅 과정도 특별하고 꿈을 향해 달려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작품이라 화려한 스타들의 뒷모습, 이면을 작업하는 것이 의미 있고 매력적이라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또 박철민은 리얼걸프로젝트와의 호흡에 대해 “아주 잘 맞았다. 집에 딸이 둘인데 리얼걸프로젝트와 나이대도 비슷해서 현장에 가면 11명의 딸들과 함께하는 느낌이다. 집에서 행복하듯이 현장에서도 행복하다”며 자신을 편하게 생각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지 항상 고민했다고.

이어 박철민은 “모두를 진심으로 대하며 나이와 경력 차이로 올 수 있는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해주고 싶었다”며 “아이들의 춤, 노래, 연기가 예쁘게 무르익어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었다”고 해 그의 진정성이 리얼걸프로젝트의 마음을 사로잡은 비법이었음을 엿볼 수 있었다.

오는 28일 첫 방송을 앞두고 박철민은 “드라마를 통해 10~20대 시청자들에겐 꿈을 찾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그 윗세대에겐 잊고 살았던 혹은 가슴 한 구석에 남아 있는 꿈을 회상해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은 오는 28일 SBS funE 채널에서 오후 6시 30분 첫 방송되며, 이후 오후 11시 SBS 플러스, 30일 오전 11시 SBS MTV에서 주 1회, 24주간 순차적으로 방송된다. 또 아마존을 통해 28일 한일 동시방영을 시작으로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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