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위너/사진=MBC ‘음악중심’ 방송화면
위너/사진=MBC ‘음악중심’ 방송화면
위너가 ‘음악중심’ 1위를 차지했다.

위너는 22일 1년 5개월 만에 순위제를 부활시킨 MBC ‘음악중심’에서 1위에 등극했다.

이번에 도입된 순위제도는 음원 및 음반 판매량, 동영상 조회수, 생방송 문자투표, 라디오 방송횟수, 그리고 ‘쇼!음악중심’ 시청자위원회 투표를 합산하여 1위 후보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위 후보에는 그룹 위너와 솔로로 컴백한 정은지 그리고 아이유가 올랐다. 점수 합산 결과 최종적으로 위너가 아이유와 정은지를 꺾고 1위에 등극했다.

강승윤은 “너무 얼떨떨해서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너무 감사드린다”고 전했고, 송민호는 “‘음악중심’ 순위제 부활 후 첫 1위를 하게돼서 영광이고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위너는 이날 감미로운 음색과 멜로디가 인상적인 ‘릴리 릴리’ 무대를 꾸였다. ‘릴리 릴리’와 ‘풀’은 트로피컬하우스 장르와 슬로우 템포의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을 통해 프리스틴 시연이 MC로 데뷔했으며, 예성 . 이해리 . 정기고 . TEEN TOP . WINNER . EXID . 정은지 . 라붐 . SF9 . 노리플라이 . 오마이걸 . 베리굿 . 다이아 . 프리스틴 . MVP . 와썹 . 힌트 등이 출연했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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