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엔플라잉/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엔플라잉/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밴드 엔플라잉(이승협 권광진 차훈 김재현)이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 카메오로 등장해 FT아일랜드 이재진과의 남다른 의리를 보여준다.

SBS‘언니는 살아있다’는 한날한시에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세 여자의 자립갱생기로, 여성들의 우정과 성공을 그린 워맨스 드라마다. 매회마다 펼쳐지는 김순옥 작가 특유의 흥미진진한 전개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엔플라잉은 22일 방송되는 ‘언니는 살아있다’ 3회에 카메오로 등장한다. 극중 엔플라잉은 이재진이 연기하는 재동의 친구들로 등장, 재동을 도와 하리(김주현)와 재일(성혁)의 결혼식 축하 밴드로 나선다.

특히 엔플라잉은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의 선배 아티스트인 FT아일랜드 이재진을 위해 카메오 지원 사격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한다. 엔플라잉과 이재진은 공연장이 아닌 드라마 촬영장에서도 매끄럽게 호흡을 맞추며 평소 돈독한 선후배 관계를 입증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언니는 살아있다’는 22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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