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XTM ‘남원상사’
사진=XTM ‘남원상사’
‘남원상사’에서 직장 내 청일점 남자의 기를 살리기 위한 초특급 이벤트가 펼쳐진다.

22일 방송하는 XTM ‘남원상사’에서는 여자 직원이 많은 직장에 근무하며 외톨이 신세인 남자를 도와주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군대가 더 나았다”고 폭탄 발언을 할 정도로 기죽어 있는 의뢰인을 위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낼 특급 게스트가 동원돼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 게스트는 누구일지, 의뢰인이 존재감 있는 ‘원기남’으로 거듭날 수 있는지는 이날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SNS 상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주제에 대해 남자들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남원상사 전략회의’ 코너에서는 ‘남사친’, ‘여사친’을 놓고 열띤 논쟁이 벌어진다. 이 과정에서 김준호는 ‘남사친’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해 나홀로 엉뚱한 답변을 이어가는 등 ‘아재’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남자에 대해 알려진 여러 속설들을 실험 카메라 형태로 확인하는 ‘남자 생태 연구소’ 코너에서는 ‘스포츠’를 좋아하는 남자들의 속성을 탐구한다. 운동에 대한 자부심으로 똘똘 뭉친 남자들이 실제로 운동 부심을 자극하는 칭찬에 원기가 급상승할지, 각양각색의 반응이 폭소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상사’는 매주 토요일 밤 12시 20분에 tvN과 XTM에서 동시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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