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비아이지 콘서트 / 사진제공=지에이치엔터테인먼트
비아이지 콘서트 / 사진제공=지에이치엔터테인먼트
그룹 비아이지가 데뷔 3년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21일 비아이지의 소속사 지에이치엔터테인먼트는 콘서트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비아이지가 6월 24일 서울 KBS 아레나홀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ASIA TOUR IN SEOUL - THE B.I.GINNING’이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서울부터 일본, 마닐라, 태국, 대만 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비아이지가 데뷔 후 3년 만에 펼치는 첫 단독 콘서트로, 그동안 갈고 닦은 모든 음악적 역량과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비아이지는 그동안 방송무대를 통해 선보였던 타이틀곡 이외에도 다양한 수록곡으로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콘서트를 위해 준비한 개인 무대, 스페셜 유닛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고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비아이지는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한다는 것만으로 매우 설렌다. 특히 팬클럽명 ‘BIGINNING’을 따서 콘서트 타이틀을 지은 만큼 팬들에게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비아이지의 첫 단독 콘서트 ‘‘ASIA TOUR IN SEOUL - THE B.I.GINNING’ 티켓 예매는 5월 12일 오후 3시부터 옥션에서 진행된다.

한편, 비아이지는 최근 다섯번째 싱글인 ‘1.2.3’ 활동을 마무리하고, 다음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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