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조동혁 /
조동혁 /
배우 조동혁이 연극 무대에 오른 가운데 “부족하지만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동혁은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숭동 티오엠(TOM) 1관에서 진행된 연극 ‘미친키스'(연출 조광화)의 기자간담회에서 “조광화 연출이 불러주셔서 흔쾌히 선택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7년 전 작품을 함께했는데, 7년 만에 다시 불러주셨다”며 “부족한 점이 많아서 가르침을 받으면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동혁은 “최대한 집중해서 공연을 이어나갈 생각이다. 계속 발전해서 좋은 장정의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친키스’는 인간관계에서 오는 불안과 허무함, 외로움을 세밀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오는 5월 21일까지 대학로 TOM 1관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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