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예성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예성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가수 예성의 두 번째 미니음반 ‘스프링 폴링(Spring Falling)’이 18일 베일을 벗는다.

예성은 이날 새 음반의 전곡 음원을 공개하며, 타이틀 곡 ‘봄날의 소나기(Paper Umbrella)’의 뮤직비디오도 공식 홈페이지 채널을 통해 오픈한다.

이번 음반에는 서정적인 가사의 타이틀 곡 ‘봄날의 소나기’를 비롯해 뮤직비디오로 선공개된 ‘겨울잠(Hibernation)’, 규현의 피처링이 돋보이는 ‘그때로(At the Time)’, 예성의 자작곡 ‘비눗방울(So Close Yet So Far)’ 등 총 6곡이 수록돼 있어 예성의 다양한 음악 색깔을 만날 수 있다.

또 청량한 영상미가 돋보이는 ‘봄날의 소나기’의 뮤직비디오에는 예성은 물론 배우 신현빈, SM 프리데뷔팀 SMROOKIES의 정우, 고은 등이 출연해 세대별 사랑과 이별의 이야기를 담았으며, 특히 정우는 한국 국적의 만 19세 신예로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대중에게 첫 선을 보이는 만큼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예성은 음반 발매와 더불어 오는 5월 13일부터 14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솔로 콘서트 ‘봄悲’(비)’를 개최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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