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가수 이상민이 서장훈이 부러웠던 당시를 떠올렸다.

이상민은 16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이날 이사를 준비하며 바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자동차로 이동하며 절약과 관련된 일화를 털어놨다.

지난해 여름을 에어콘 없이 지낸 이상민은 “서장훈과 대기실을 같이 쓴다. 감기에 걸려서 왔다”며 “이유는 에어콘을 세게 틀어놓고 잤다고 하더라”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그는 또 모든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산다고 설명, “물도 3000원 이상 주고 산 적이 없다”고 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반면 이상민의 어머니는 절약하는 아들의 모습에 안타까운 표정을 지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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