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고양이 톰은 유재환... '힐링 보이스'로 반전 선사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유재환/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고양의 톰의 정체는 유재환이었다.

1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고양이 톰과 생쥐 제리의 1라운드 듀엣곡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두 사람은 ‘너에게 난 나에게 넌’ 무대를 선보였다. 제리를 속삭이듯 나긋한 목소리로 노래를 시작했고, 톰은 달콤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화음을 쌓았다.

두 사람은 마음이 따뜻해지는 훈훈한 무대를 완성했다. 이어 대결 결과가 공개됐고, 제리가 톰에 승리를 거둬 2라운드에 진출했다.

대결에 패한 톰은 솔로곡을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톰의 정체는 바로 작곡가 겸 가수 유재환으로 그가 가면을 벗자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