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그룹 비투비 이민혁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비투비 이민혁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이민혁 측이 SNS 메시지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14일 그룹 비투비 이민혁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민혁이 논란이 되고 있는 전 여자친구와 닮은 사람을 보고 안부가 궁금해져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며 해명에 나섰다. 소속사 측은 이민혁이 과거 전 여자친구와 4개월 정도 교제했었다는 사실 또한 인정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거짓 해명에 대한 각종 소문들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하며 팬들에게도 사과의 뜻을 전했다.

앞서 이민혁은 전 여자친구 A씨라고 생각한 일반인 여성에게 인스타그램을 통해 메시지를 보냈다. 이를 알게 된 여성의 남자친구는 인스타그램에 경고성 댓글을 남겼고, 이민혁은 이에 팬카페에 해명글을 올렸다. 여성은 자신이 이민혁과 사귄 적이 없다고 주장해 논란은 더욱 커졌다.

다음은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비투비 이민혁 군의 전 여자친구 거짓 해명 논란에 대해 공식입장 전해드립니다.

비투비 이민혁군은 논란이 되고 있는 전 여자친구와 과거 4개월정도 교제를 했었던 사이로 결별 후에도 가끔씩 안부 정도 묻는 사이로 지내다 우연히 닮은 사람을 보고 오랜만에 안부가 궁금해져 메시지를 보냈고 그 일이 이 논란의 발단이 되었습니다.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거짓 해명에 대한 각종 소문들은 모두 사실이 아님을 밝힙니다.

팬들의 걱정과 오해를 막기 위해 해명한 것이 팬 여러분께 더 큰 혼란과 걱정을 끼치게 된 점 사과 드립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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