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배우 장민영
배우 장민영
배우 장민영이 연예인 야구대회 시타를 맡는다.

해외와 국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장민영은 오는 17일 고양 원당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리는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개막전, 이기스와 조마조마 경기에 앞서 시타를 할 예정이다. 시구는 모델 겸 방송인 김나나. 장민영은 “연예계 선배님들의 에너지 넘치는 경기에 시타로 참여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배우 장민영은 한국 배우 최초로 베트남 성 정부에서 임명받은 공식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며 올해 초 이데일리티비 성공징검다리. 뷰티프로그램 뷰티메이커스 등의 방송에서 뛰어난 MC 실력까지 선보이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 중이다.

장민영은 “언젠간 같은 학교 출신 김은숙 작가와 SBS ‘싸인’으로 인연을 맺었던 김은희 작가의 작품에 꼭 다시 한 번 출연해보고 싶다. 어떤 장르의 작품을 하던 어떤 배역을 맡던 배우로써 맡은 바 항상 프로답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고 싶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배우 장민영은 현재 베트남과 드라마 출연을 조율 중이며 한류를 알리는 다양한 해외활동과 국내 드라마 영화, 방송 등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준비 중에 있다.

이날 경기를 하는 연예인 야구단 이기스(다인콘텐츠컴퍼니 후원)는 배우 박재정이 감독으로 배우 이상윤, 이철민, 임호, 송영규, 조한선 등이 뛰고 있다. 이에 맞서는 조마조마는 배우 강성진 감독을 비롯하여 배우 정보석, 이종원, 서지석, 유태웅, 이정용, 뮤지컬배우 임태경, 개그맨 심현섭, 영화감독 장진, 만화작가 박광수, 가수 노현태 등이 소속 돼 있다.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는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두 경기가 열리며 팡팡티비한스타와 한경티비텐에서 생중계한다. 진행은 MC 이루다와 아나운서 이처럼.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경 텐아시아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고 고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 팡팡티비, 투바엔터테인먼트, 넥스트스토리(주), 롯데칠성, (주)탑엔드, 하이병원, 플렉스파워, 게임원이 공동 후원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