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데이식스 / 사진제공=딩고뮤직
데이식스 / 사진제공=딩고뮤직
밴드 데이식스(DAY6)가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소속 가수들의 히트곡을 자신들만의 매력으로 재해석했다.

JYP는 최근 유튜브 내 딩고 뮤직(Dingo Music) 채널을 통해 데이식스의 ‘100초로 듣는 JYP’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은 DAY6 멤버들이 100초 안에 JYP 소속 아티스트의 히트곡들을 어쿠스틱 감성으로 재해석한 콘텐츠로, 12일 기준 유튜브와 페이스북에서 조회수 85만뷰를 넘어섰다.

데이식스는 트와이스의 ‘KNOCK KNOCK’부터 백아연의 ‘쏘쏘’, GOT7의 ‘Never Ever’, 백예린의 ‘Bye bye my blue’, 원더걸스의 ‘Why so lonely’ 그리고 자신들의 신곡 ‘장난 아닌데’까지 2분도 채 되지 않는 시간 안에 총 6곡을 데이식스만의 색깔로 소화했다. 드럼을 담당하는 멤버 도운의 리듬을 배경으로 멤버 성진, Jae, Young K, 원필이 각자의 개성이 담긴 보이스를 뽐내 국내는 물론 해외 음악 팬들에게도 호평받고 있다.

데이식스는 지난 6일 신곡 ‘장난 아닌데’를 내놨다. 2017년 한 해 동안 매월 신곡을 발표하는 프로젝트 ‘Every DAY6’의 4월 신곡으로 선보인 이번 노래는 빈티지록 사운드와 좋아하는 마음을 제대로 전하지 못하는 남자의 답답함을 표현한 가사가 조화를 이룬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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