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조이를 향한 이현우의 핑크빛 진심이 드러났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연출 김진민 극본 김경민)( 이하 ‘그거너사’) 7회에서는 윤소림(조이)에게 좋은 사람이고 싶은 강한결(이현우)의 진심이 드러나 시청자를 설레게 했다.

특히 한결의 진심이 담긴 소림의 라이브 무대는 한 마음으로 응원하게 만들었다. 소림이 잘 해낼 것이라고 믿었던 한결의 진심은 성공적 라이브 무대로 되돌아왔다. 소림의 상큼한 에너지는 자동 물개박수를 치게 만들었고, 이들의 무대를 보면서 감격한 할머니(임예진)와 떨림을 공유하는 봉선생(김인권), 친구들의 모습은 시청자들까지 뭉클하게 했다. 벅차 오르는 감격으로 인해 눈가가 촉촉해진 한결과 소림의 모습은 음악으로 교감했음을 드러내며 설렘을 증폭시켰다.

무엇보다 한결과 소림 사이에 둘만 모르는 연애 감정이 싹 트고 있어 설렘을 폭발시켰다. 한결은 소림의 머리를 쓰다듬는 서찬영(이서원)을 보고 질투심을 드러냈고, 또한 친구들에게 “왜 윤소림만 관련되면 음악이 아니더라도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지 모르겠어”라고 밝혀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한결은 소림에게 먼저 데이트 신청을 했고, 버스데이트를 즐기며 소림에게 어깨를 내어주었다. 또한 소림의 운동화 끈이 풀리자 무릎을 꿇고 앉아 운동화 끈을 묶어주는 섬세한 매너까지 보여주며 소림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특히 소림이 TV에 나온 찬영을 보고 멋지다고 하자 괜히 기지개를 키며 소림의 시선을 돌리는 귀여운 질투심을 드러내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이처럼 한결은 저도 모르게 소림에게 빠져들고 있는 것으로, 당사자만 모르는 풋풋한 연애에 보는 이들의 입가에 절로 미소가 번졌다.

그런가 하면, 소림-백진우(송강)-이규선(박종혁)은 ‘머시앤코’라는 그룹명을 짓고 데뷔 초읽기에 들어갔다. 한결은 최진혁 대표(이정진)의 우회적인 제안에 결심한 듯 소림에게 “내가 네 데뷔곡을 맡고 싶어”라며 노래를 들려주려고 하지만, 소림은 한결의 곡을 거절했다. 이는 찬영과 한 약속 때문. 찬영은 소림에게 자신의 진심과 무대 위 외로움을 고백했고, 자신의 음악을 믿어줄 수 있는 소림과 함께 자신의 밴드를 만들고 싶다고 다시 한번 밝혔다. 찬영의 외로움과 절실한 진심을 알게 된 소림은 한결의 노래를 거절할 수 밖에 없었던 것. 이에 소림을 사이에 둔 한결과 찬영의 경쟁이 예고돼 쫄깃함을 자아냈다.

또한 크루드 플레이의 대리 연주 의혹이 수면위로 떠오르면서 긴장감을 높였다. 또한 한결의 아버지 강인우(최민수)가 등장해 앞으로 어떤 일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높였다.

‘그거너사’는 11일 오후 11시 8회 방송.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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