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크로스컨트리’ / 사진제공= ㈜후케어스, (유)에이비플래닛
‘크로스컨트리’ / 사진제공= ㈜후케어스, (유)에이비플래닛
‘크로스 컨트리’ 눈물의 쇼케이스가 공개된다.

MBC에브리원 ‘크로스 컨트리’는 음악과 여행이 공존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번 캘리포니아 편에는 원조 K팝여신 예은, 폭발적 가창력 보형, 마성 보이스 수란, 팔색조 여배우 강한나가 합류해 함께 음악여행을 떠났다.

‘크로스 컨트리’를 관통하는 중요한 키워드 두 가지는 음악과 여행이다. 이를 위해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여정 동안 ‘그녀들만의 노래를 완성할 것’이라는 미션을 제안했다. 이에 멤버들은 짧은 시간이지만 최선을 다해 그녀들만의 노래를 만들었다. 실제 멤버들이 만든 곡 중 현재 예은의 ‘THRU THE SKY’, 보형의 ‘LIKE A CHILD’, 수란의 ‘STILL BREATHE’ 등 세 곡의 음원이 ‘크로스 컨트리’ OST로서 공개됐다.

이런 가운데 4월 8일 ‘크로스 컨트리’ 제작진이 7회 본방송을 앞두고, 여정 마지막 날 멤버들과 제작진이 함께 만든 쇼케이스 현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려한 조명이 비추는 공간에 모인 멤버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크로스 컨트리’ 멤버 중 세 명의 뮤즈인 예은, 보형, 수란은 각자 혹은 함께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르는 모습. 멤버 강한나는 다른 세 멤버들의 무대를 지켜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쇼케이스는 처음부터 끝까지 멤버들이 준비했다고 한다. 멤버들이 무대 위에서 부른 곡 역시 ‘크로스 컨트리’ 여정 동안 직접 만든 개인곡과 단체곡이었으며, 바로 전에 만났던 현지 뮤지션 ‘더 컬러리스트’르 초대한 것 역시 멤버들이었다고. 특히 여정의 막바지에 다다른 만큼, 멤버들 모두 무대 위에서 눈물을 보인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과연 ‘크로스 컨트리’ 멤버들이 들려주는 노래는 어떤 것일까. 그녀들이 이번 여정을 통해 느낀 것은 무엇이며, 그녀들의 솔직한 마음은 무엇일까? 이 모든 이야기가 담길 눈물의 쇼케이스는 ‘크로스 컨트리’ 7회에서 공개된다.

한편 MBC에브리원 ‘크로스 컨트리’는 출연진들이 직접 운전하며 미국 캘리포니아를 횡단하고, 그 곳에서 만난 현지 뮤지션들과 음악적으로 소통하는 로드 트립 프로그램이다. ‘크로스 컨트리’ 7회는 8일 오후 11시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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