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사진제공=세븐시즌스
사진제공=세븐시즌스
지코가 4월 음원 발표를 예고한 가운데, 빈지노의 감상평이 공개됐다.

7일 오후 6시 지코의 소속사 세븐시즌스 공식 SNS와 지코의 SNS에는 30초 가량의 짧은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 등장한 빈지노는 자신의 휴대폰으로 영상을 보며 “흰색 고양이와 흰색 커튼이 생각난다”고 소감을 말하고 있다. 그는 이어 의문의 노래를 흥얼거리며 “안 되겠는데 이 노래”라며 지코의 새로운 프로듀싱에 기대찬 모습을 자아내고 있다.

영상 말미에는 ZICO와 ‘SHE’S A BABY D-6이라는 자막과 함께 기습 신곡 발표를 예고했다. 현재까지 신곡에 대한 힌트는 빈지노가 말한 ‘흰색 고양이와 커텐’ 그리고 ‘SHE’S A BABY 알고 보면 애기 혼자 두진 않을거야 절대’라는 임팩트 있는 노랫말이 전부다.

지코의 소속사 세븐시즌스 관계자는 “이번 신곡은 독특하면서도 신선한 방법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그간 발표했던 지코의 솔로곡과는 또 다른 스타일의 모습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지코의 신곡 ‘SHE’S A BABY’는 오는 13일 공개될 예정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